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정부 청사에서 김현 의원이 면회실 직원에게 윽박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그 위세에 억눌린 직원은 결국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은 이미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한 자리에서 갑질 논란이 있었던 분입니다. 김 의원 일행은 대리기사에게 갈비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는데, 당시 김 의원은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그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김현 의원의 끝없는 갑질, 사람이 먼저라던 민주당의 적나라한 민낯입니다. 사람이 먼저라고 했지만, 국민보다 이재명 대표가 먼저인 김현 의원입니다.
무소불위 절대권력의 거침없는 질주에 국민은 숨이 막혀 질식할 위기입니다.
민주당의 '을지로위원회' 명칭을 '갑질로위원회'로 바꾸십시오. 아울러 초대 위원장이신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엄중한 경고조치와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합니다.
오늘 눈물 흘린 분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언젠가 피눈물이 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