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청원이 100만 명을 넘었다’며 ‘300만, 500만 명도 넘어설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탄핵 청원 운동을 주도하는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국가보안법을 밥 먹듯 위반한 전과 5범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권 대표는 ▲주체사상 강연 ▲이적단체 활동 ▲사회주의 체제 찬양ㆍ고무 글 게시 ▲이적표현물 반포ㆍ소지 등의 혐의가 인정된 범법자입니다.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고 대남혁명론에 따른 혁명 인자 양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에서 강연했던 자입니다.
과연 이런 사람이 주도하는 탄핵 청원 운동이 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까?
민주당은 오늘 ‘100만 국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법사위에서 엄정 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야권 지도부와 면담하고 의원들과 모임을 결성해 원내 활동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머릿 속에는 오로지 정권 흔들기와 정권 찬탈만 가득해 보입니다.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자든, 나라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자든 정권만 흔들 수 있다면 어느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는 야욕에 치가 떨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반국가세력과 결탁해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멈추십시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태롭게 하는 민주당을 국민은 가만두고 보지 않을 것입니다.
2024. 7. 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