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검찰의 기소는 공소청에,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처에 하도록 하고 국가수사위원회를 신설해 수사를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이라고 포장했지만, 이재명 방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모두 제거하겠다는 오만한 발상과 다름없습니다.
민주당은 급기야 국정원과 감사원의 권한을 축소하는 법안까지 재추진하고,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마저도 특별법 제정으로 막겠다고 합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를 모두 손아귀에 쥔다 해도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가릴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사법체계를 무너뜨리고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무모한 시도를 즉각 멈추십시오. 위헌적 법률안을 다수당의 횡포로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의 폭주부터 멈추십시오.
2024. 7.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