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유례없이 3일간 강행한 방통위원장 청문회가 남긴 것은 후보자에 대한 갑질과 모욕이었습니다. 이제는 막 취임한 방통위원장을 탄핵하겠다고 겁박하고 있습니다. 그들 입맛대로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탄핵 놀음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도 줄줄이 탄핵의 칼날 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 전 대표 수사와 재판 방해로 사법리스크를 덮어보겠다는 방탄 탄핵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전과자가 주도한 청원으로 ‘탄핵 국민동의청원 청문회’이라는 비상식적 청문회까지 열어 대통령 탄핵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연일 일방적 입법 폭주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고, 이를 탄핵 사유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은 당명을 '탄핵당'으로 바꿔야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탄핵 폭주를 즉각 멈추고 우리 국민이 먹고사는 민생 현안에 머리 맞대길 바랍니다.
2024. 7. 3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