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4월 29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새누리당 비공개 원내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어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제출한 ‘세월호 침몰 피해자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결의안’은 오전에 상호 협의해 대안을 안행위로 상정해 본회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의원 세비의 10%를 갹출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따라 새누리당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최종결정했다. 더불어 새누리당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지원하기위한 추가적인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새누리당은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아동학대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아동학대 근절대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 개최 결과 당내 ‘아동학대근절TF’를 구성하여 보다 꼼꼼하게 실태를 점검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본 TF팀은 소아정신과 전문의로서 아동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아동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신의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관련 복지·여가·기재 등 다양한 상임위와 관계된 김도읍, 류성걸, 염동열, 박명재, 이상일 의원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2014. 4. 2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강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