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7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유병언 사체 진위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가 외관상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님을 자신한 경찰 관계자가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야말로 보편적 정의와 진실보다 자신의 주장이 앞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제기한 바는 근거가 전혀 없는 의혹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공당의 원내대변인이 나서 사체의 진위여부와 관련된 과학적인 증거도 아닌, 유언비어 수준의‘유병언 음모론’을 펼친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
경찰과 검찰의 미진한 수사 발표에 불신이 있다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해결하면 될 일이다. 선거가 급하다고, 유언비어를 부추겨‘죽은 유병언 회장으로 산 국민까지 잡아서는 안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당이자 제1야당으로서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2014. 7. 2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 현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