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저급한 막말과 오만방자함이 끝을 모른 채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대표를 권고사직하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남극 섬에 위리안치시키겠다”며, 야당 지도부에게 금도 넘은 폭언을 쏟아냈다. ‘고소왕’에 이어 ‘막말왕’까지 전례 없는 새로운 모습의 정치인이다. 말과 행동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 법인데, 이 후보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물론 동료 정치인, 민원인,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수준 이하의 비난과 폄훼를 일삼은 이 후보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번 막말도 놀랄 것이 없긴 하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오늘따라 유난히 큰 목소리로 들린다.
혹여나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며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막말을 쏟아내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건 자명할 것이다.
많은 국민이 대장동 의혹 핵심에 있는 이재명 후보를 보고, 영화 아수라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이권과 정치적 성공에 눈이 먼 악덕 시장을 떠올리고 있다. 자기 회피를 위한 막말과 고소는 그만하고, 특검을 통해 대장동 비리 의혹의 실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된다. ‘고소왕’과 ‘막말왕’의 2관왕인 이재명 후보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혐오를 가중시키고 있다.
2021. 9. 2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