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에 매우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화살을 어떻게든 국민의힘으로 돌리려, 급기야는 김기현 원내대표의 울산 임야에 대해 연일 시비 걸고 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 의혹을 제기한 양이원영 의원은 무소속에서 어제 민주당으로 복당되었습니다. 하루빨리 복당되고자 이런 거짓말쇼를 펼친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허위사실을 녹음 테이프 틀듯이 계속 떠들면 그게 사실로 됩니까?
터무니없는 계산법으로 뻥튀기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어디서 갑자기 640억 원이란 금액이 나왔는지, 민주당은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그 계산근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김기현 원내대표가 이 임야를 취득한 후 행정당국이 상수원보호를 위해 수도법에 의한 행위제한조치를 했는데, 그것도 김 원내대표가 시킨 것인가요? 또 김 원내대표의 취득 후 고압송전철탑이 2개 설치됐는데, 그것도 김 원내대표가 시킨 것인가요? 깊은 산속 임야가 어떻게 역세권이 되고 평당 200만 원이 된다는 것인지,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거짓말입니다.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단 하나의 불법도 없는 만큼, 민주당은 청와대 하명으로 선거공작을 하여 시장직을 강탈해가서 그 장물로 보유 중인 자당의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먼저 물어보기 바랍니다.
가짜뉴스를 퍼뜨리고는, 그게 가짜가 아니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밝히라고 시비 거는 행태를 사람들은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이 연일 김기현 원내대표에 대해 거짓 의혹을 떠들어대도,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는 결코 물타기 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끝까지 대장동 이재명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 가면 뒤에 숨겨진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게 할 것입니다.
2021. 10. 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