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3.29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 출연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는 당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지 불과 3일만에 이해찬 민주당 전 대표가 또 다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
오늘(4.1)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 자체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초반에는 지지율 격차가 많이 벌어졌는데, 최근 줄어드는 추세라며 "당 내부 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 이내로 접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윤건영 의원 사안과 마찬가지 사유로 명백한 공직선거법 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위반이다. 거듭되는 민주당발 불법 여론조작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오늘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선대위에서는 해당 발언 당사자인 이해찬 전 대표와 해당방송 진행자 김어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이를 그대로 방송한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서도 선거방송심의규정 제18조(여론조사의 보도)제1항, 방송심의규정 제33조(법령의 준수)제1항 등의 위반으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을 완료했다.
2021. 4. 1.
국민의힘 미디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