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MBC 장인수·신수아 기자의 '검언유착 가짜뉴스’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당사자인 장인수 기자가 이제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MBC는 자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동원해 그를 비호하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장 기자는 지난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본인이 밝히면 되거든요. 그런 행위 없이 무턱대고 검언유착은 없다라고 하면, 그동안 300여 차례 통화한 건 뭐고”, “300여 차례, 두 달 동안 통화도 하고...327회, 328회 통화하고”, “자기네들은 300여 차례 통화하고 녹취파일이 나와도 유착이 아니라고 하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 이동재 전 기자 관련 공소장을 보면 두 사람이 1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15회 통화한 것이 전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 등을 모두 합한 327회를 모두 ‘통화’라고 부풀리며 허위사실을 태연히 주장한 것이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금일(21일)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9조(공정성)제1항, 제14조(객관성)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을 완료했으며, 향후 검언유착 가짜뉴스 유포에 열을 올리고 있는 MBC의 행태가 지속된다면 더욱더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임을 밝힌다.
2021. 7. 21.
국민의힘 미디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