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 왜곡①> 메리츠 컨소시엄이 제안한 조건이 더 불리?
⇨ 팩트 : 기존 방송에서 김윤우 변호사는 성남시가 환수한 이익에 대하여 기부채납과 배당금을 포함하면 약 5,000여억 원이라고 일관적으로 주장해옴.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는 탈락한 메리츠 컨소시엄이 하나은행 컨소시엄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일부러 배당금만 언급하고 있음. 메리츠가 사전확정이익으로 1,500억 원을 제시했으니 하나은행 1,822억 원보다 유리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사실왜곡임.
메리츠는 사업제안서에서 사전확정 배당금을 제시한 사실이 없으며, A11블록 기부채납을 제안하면서 그 가치를 1,500억 원이라고 추산한 것뿐임. 하나은행이 제시한 1,822억 원도 동일한 A11 블록에 대한 평가액임.
□ 결론> 성남시가 A11 블록 토지를 받는 대신 1,822억 원 배당을 선택하면서 해당 토지는 화천대유가 평당 약 1,900만원에 민간에 매도함. 평당 1,800만원이라고만 계산해도 2,600억 원이 넘음. 메리츠의 A11 블록 기부채납이 하나은행의 1,822억 원 배당금보다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님.
□ 왜곡②> 정영학 녹취록의 성남시의장이 국민의힘 소속?
◦ 김어준 : 정영학 녹취록에서 30억이 전달된 성남시의회 의장에 대해 “여기서 거론되는 성남시의장은...그 시절 한나라당, 새누리당, 지금 국민의힘 소속”
⇨ 팩트 : 최윤길 전 의장은 2012년 의장이 된 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음에도,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이재명 후보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었다는 허위의 사실을 말함.
□ 기타> ‘인터뷰 제3공장’에서도 ▲윤석열 캠프(김용남 대변인) 측에는 “그러면 국민의힘 쪽에서는 공영개발에 찬성했습니까?”, “그럼 계속 반대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나중에는 민간개발을 반대했어요?”, “그럼 2015년에는 민간개발을 왜 반대했습니까?”라며 패널을 몰아세운 반면, ▲이재명 후보 측의 입장을 설명하는 패널(김윤우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을 시종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등,
공정해야 할 시사프로그램 진행자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양 측 패널에 대해 전혀 상반된 태도를 보이며 불공정하게 진행함. 금일 해당 내용에 대해 방심위 심의신청을 완료했음.
※ 대장동 의혹 관련 자문 : 홍종기 변호사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2021. 10. 8.
국민의힘 미디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