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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서 약속했던 재산의 사회 기부에 대한 방안과 절차, 계획 등이 발표됐다.
약속을 지키는 일은 세상사의 기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12월 대통령 선거기간 중 ‘우리 내외가 살아갈 집 한 칸이면 족하다. 그 외의 가진 재산 전부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국회의원 시절이던 1995년 발간한 저서에서도 밝힌 약속이다.
이번 일은 가난 속에서도 대통령을 올바르게 키워주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혀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월급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의 자녀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의 약속 실천은 서민 출신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따뜻한 희망과 용기의 손길’이다.
진정으로 서민의 아픔을 향한 대통령의 순수한 마음의 실천이다.
열심히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모아온 대통령의 소중한 재산이 우리 사회를 위해 보다 보람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순수한 기부마저 정치공세 수단으로 악용해온 세력들도 자숙하고, 지도층으로서 최소한의 모범이라도 보여야 할 것이다.
대통령 재산의 사회 환원으로 우리 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대통령의 따뜻한 마음과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09. 7.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