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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2008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복되고 뜻 깊은 해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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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정치적으로는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18대 국회가 구성되는 해이므로 우리나라 정치와 국회가 국민 앞에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해 봅니다.%26nbsp; 저 역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깊이 살피고,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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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새해 희망의 메시지로 ‘시화연풍(時和年豊)(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들 수 있도록 한다)’을 제시하며 새 정부의 경제회생 의지를 밝혔듯이, 저 역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평생을 여성운동가로 살아온 만큼 정치의 중심 국회에서도 여성의 정치 세력화를 위해 새로운 발걸음들을 내딛을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 숨쉬는 정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정치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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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반석 위에 올라선 %26lt;여성신문%26gt;을 떠나 2004년 한나라당 제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저는, ‘여성의 정치 세력화’라는 목표아래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여성, 문화)과 국회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 정무 및 예결위 위원, 성폭력대책특위 TF팀장, 국회 예결위 성인지예산특위 위원장, 국회 문화정책포럼 및 양성평등포럼 공동대표,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 여성청소년분과 및 선대위 직능정책본부 위원장직을 맡아 관련 정책과 공약을 만듦으로써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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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지난 5여년의 의정활동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저를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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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보다는 열정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믿음으로 2008년 무자년 새해도 ‘신념과 원칙, 열정으로 나아가는 사람, 이계경’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뜻을 세우고 뜻한 바를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