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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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야당세월은 참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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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30대, 40대 초의 한참 왕성하게 일해야 할 때에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도 제한되어 있었고, 낙심한 적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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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힘들었던 것은 저 뿐 아니라 내 이웃들의 맥빠진 분위기였습니다. 세계는 달려가고 있는데 우리만 늪에 갖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증에 고통받고 있을 때 지난 10년의 집권세력은 국민에게 비젼과 돌파구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 나라의 젊은 이로서 참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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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이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그 출발의 제일 앞줄에 이명박 당선자와 한나라당을 내세웠습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기 앞서 어깨를 누르는 중압감마저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뒷짐지고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신바람만 생기면 못할게 없는 분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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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각오를 다져 봅니다.
”권력을 누리기 보다는 ‘섬기는’ 마음으로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자”,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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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보람이 있었던 것은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한나라당이 진정 인터넷, 디지털정당으로 변모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개인적으로 큰 보람이었고 자랑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은 멈춰서는 안됩니다. 신속하게 소통하고 보다 개방된 정당으로 매일 매일 진화하지 않으면 금방 아날로그 정당으로 전락해 버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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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여러분
앞으로도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여러분의 관심이 이명박정부와 새로운 집권여당 한나라당을 달리게 하고 나라를 살찌우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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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