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양시 일산서구 국회의원 김영선 입니다.
2007년 선택의 해가 지나고,
2008년 새 지도자와 함께 하는 무자년(戊子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만사형통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6nbsp;
2007년은 저에게 참으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최연소 야당 대표 최고위원의 경험을 가지고 경선과 대선을 거쳤으며,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시민여러분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27제발 먹고 살게 해달라%27는 국민들의 절규를 체험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국민들의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이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6nbsp;
이러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작에 서서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과 의무를 다시금 되새겨 보려합니다.
국민을 대표하여 국정을 감시하고 견제했던 역할에서
국정을 운영하고 비전을 창조하는 역할로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되새기고, 나아가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제는 대한민국의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큰 틀의 의정을 구상해야 하는 시기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26nbsp;
주지하시다시피 지난 10년은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떠올려도 되겠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은 %27재도약의 기회%27를 선택하셨습니다. 2008년의 정권교체, 곧 창조와 실용, 그리고 개방과 실천을 비전으로 하는 ‘창조적 일류국가, 희망공동체 대한민국’의 비전에 신뢰를 보내셨습니다.
%26nbsp;
이제 저는 2008년을 맞아 통신비, 사교육비, 보육비 등 국민 생활비가 경감되고, 각종 세금과 규제의 현실화로 경제의 엔진이 힘차게 가동되는 나라, 융합과학기술과 신산업 발굴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넘치게 하는 생산적 복지, 개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개성이 곧 자산이 되는 교육체계 등 2008년은 대한민국이 우리국민에게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27행복한 선진국가%27로의 초석을 놓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26nbsp;
이와함께 저는 2008년을 ‘융합과학기술 부흥의 원년’으로 삼는데 집중하겠습니다.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초정밀기술), ET(환경공학), ST(우주항공), CT(문화관광)와 같은 미래유망기술, 곧 6T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시장의 지속적 창출을 이루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6T의 융합을 통해 국부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고 이 과정에서 대ㆍ중소기업과 지역간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따뜻한 선진경제의 구현을 앞당기는데 정책적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26nbsp;
국민 여러분,
이제 새해를 맞아 저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도록 합시다.
2008년, 우리 모두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면서,
성공하는 개인, 성장하는 사회, 창조적 선진국을 성취해 나가도록 합시다.
%26nbsp;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