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합니다
%26nbsp;
한나라당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피해대책 마련과 재발방치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국회 행정자치위원들 중심으로 사고진상조사단을 구성해 활동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태안유류사고의 원인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해 한나라당 자체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화재로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고, “지난번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해상크레인 충돌사고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와 마찬가지로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대형 인재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기 위해서는 선진안전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대변인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는 천재가 아닌 인재로 조금이라도 안전에 대한 예방 조처가 있었다면 결코 일어나서도 일어나지도 않을 사고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신속히 화재의 원인을 밝히고 사상자와 부상자들의 조속한 신원 파악과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납득할 만한 보상을 포함한 피해대책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고, 효과적인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26nbsp;
태안반도 원유츄출사고와 이천화재사고는 인재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기 위해서는 선진안전문화 정착되어야
이어 안상수 원내대표는 “40여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천 사고는 어처구니가 없다.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고원인도 정확하게 조사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한 처벌과 책임추궁을 통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6nbsp;한나라당은 행정자치위원회 간사위원을 단장으로 해서 행정자치위원들 중심으로 사고진상조사단을 구성해 활동에 착수하기로 했다.
%26nbsp;
%26nbsp;
이천화재사고 진상조사단 구성
태안반도 원유유출 원인파악과 대책마련위해 한나라당 자체 특위 구성
%26nbsp;
또한, 유조선 사고와 이천 사고는 명백한 노무현 정권의 잘못에 기인한 인재라고 규정하고,%26nbsp;유조선 사고에 관해 국회에 특위를 만들도록 제의했는데 통합신당에서 응하지 않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자체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사고원인 규명이 우선이지만 조기에 (확산을)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으면 제주도, 흑산도까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사고원인과 피해가 확산된 데 대한 책임을 반드시 규명하고 따지겠다고 말하고,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을 받고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26nbsp;
안상수 원내대표는 “유류사고를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대책도 차제에 마련해야한다”며 특위를 바로 구성해서 가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김학원 최고위원을 특위위원장으로 해서 인선을 거의 마쳤으며,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되면 그대로 시행하기로했다.
%26nbsp;
%26lt;2008. 1. 8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