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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인수위원회 모 전문위원이 언론사 간부의 성향조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크게 잘못된 것이라며 언론사찰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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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당이 인수위 활동을 비판하면서 총선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전인수이고 섣부른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신당은 섣부른 인수위 비판에 앞서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자기반성부터 통렬하게 하는 게 옳은 일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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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nbsp;신당의 인수위 비판은 성급한 아전인수!
%26nbsp;- 나라 엉망 만들어 놓은 자기반성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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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는 최고위위원회의를 통해 “인수위원회 모 전문위원이 언론사 간부의 성향조사를 지시했다는데 크게 잘못된 것”이라며, “언론사찰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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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대표는 "이는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재를 뿌리는 행위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털끝 만큼도 언론사찰은 없을 것"이라며, "인수위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심기일전해 신중히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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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금 인수위은 대체로 잘 하고 있다는 게 국민들의 중론이다. 물론 10년만의 정권 인수이다 보니 논란도 있을 수 있고 완벽할 수는 없다”며, “언론계 성향 조사 문건 파문 같은 것이 바로 옥의 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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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대변인은 “그러나 그것도 참여정부에서 조사했었을 내용이고 그런 관행에 길들여진 공무원의 돌출 행동이라고 보는 게 정확할 성 싶다”며, “짧은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모든 것이 개선될 수는 없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통령 취임 후를 기대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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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 대변인은 “그럼에도 국민들은 인수위가 바로 잡고자 하는 정책의 방향이 옳다는 것을 대체로 인식하고 있고 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신당이 인수위 활동을 비판하면서 총선 희망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전인수이자 희망사항이고 섣부른 판단인 듯 싶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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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변인은 인수위 활동이 어려운 것도 신당이 정권을 맡았던 지난 세월동안 너무나 경제가 침체되고 국론이 분열된 탓이라고 지적하며 “신당은 섣부른 인수위 비판에 앞서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자기반성부터 통렬하게 하는 게 옳은 일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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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1. 14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