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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태안 기름유출 사태에 대한 국회 특위구성과 관련하여 대통합민주신당 측에서 한나라당으로부터 특위제의를 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기자들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하여%26nbsp;태안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한 중차대한 일 앞에 생색내기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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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통합신당이 지금이라도 특위구성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국회에서 조속하게 특위를%26nbsp;구성해 태안 사태에 대한 종합대책과 특별법 제정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며,%26nbsp;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을%26nbsp;통과시켜 태안주민의 피해문제를 확실하게 규정짓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학원 최고위원은 금일(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안 원유유출사태가 난 후 100만 명을 돌파하는 국민들의 사랑의%26nbsp;손길이 이어져%26nbsp;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태안 앞바다가 다시 살아나지 못해 지역 주민들이 슬픔에 잠겨있다"고 전하며 지난 14일 자살한 피해어민인 고(故) 이영권 씨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돌아와 정부는 조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국회도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26nbsp;줄것을 강하게%26nbsp;요청을 했다고 말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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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최고위원은 “행자부 소속의 방재청을 관장하고 있는 행자위와 어민들에 대한 여러 가지 보살핌을 하고 있는 농해수위, 그리고 앞으로 장기적인 환경생태의 복원을 위한 환경노동위, 이를 위한 제반적인 건설을 위한 건교위 등 적어도 4개 상임위원회 이상의 종합적인 힘의 협력이 있지 않으면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어렵다.”면서 국회 특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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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특위도 각 상임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위원으로 특위를 구성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안상수 원내대표를 통해 통합신당에게 여러 차례 특위를 제의한 바가 있고, 통합신당의 김효석 원내대표에게 직접적으로 제의를 한 바도 있고 기자들이 있는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제의하기도 %26nbsp;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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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최고위원은%26nbsp; “ 그런데 , 대통합민주신당의 정세균 태안재해대책특위 위원장이 한나라당으로부터 특위제의를 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기자들에게 이야기했다”며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고 “태안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한 중차대한 일 앞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측이 생색내기와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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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최고위원은 “신당이 특위구성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니 국회에서 조속하게 특위를 만들어서 태안 사태에 대한 종합대책과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기 바란다”며 “한나라당에서는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특별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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