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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댁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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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 자체였습니다. 참 말도 많았고, 사고도 많았고, 정말 복잡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대의 지성이라는 대학교수들은, 2007년을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자기기인(自欺欺人)’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자기를 속이고 남도 속인다는 의미입니다. 공상허언증에 빠져 현실과 이상을 구분 못했던 신정아 게이트나, 경제가 죽어가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데도 모든 것이 ‘잘되어 가고 있다’고 착각했던 노무현 정부, 그리고, ‘한방이면 간다’며 말도 안 되는 허풍으로 대선 공작을 꾸몄던 정치 공세 등 모두가 자기기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과 분열의 시간은 이제 끝났습니다. 12월 19일, 위대한 우리 국민들은 잃어버린 10년에 종지부를 찍고, 희망의 국민성공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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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정치와 희망의 비전을 위해 2008년,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쥐의 해입니다. ‘쥐’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더러움이나 간사함이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쥐에게 긍정의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쥐띠 해를, 풍요와 희망, 기회가 드는 때로 축복했으며,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식복(食福)과 함께 좋은 운명을 타고난다고 부러워했습니다. 또한 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본능이 있다 해서 신령스런 동물로 간주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쥐는 풍요와 희망의 상징이자 예지력이 뛰어난 영물로 각광을 받아 왔습니다. 2008년 무자년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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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확실히 살릴 것입니다. 국민이 배부른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가 몰려드는 나라,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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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2008년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입니다. 60은 완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겪어온 굴곡의 역사와 시련의 경험을 에너지 삼아 새롭게 발전하는 또 다른 대한민국 60년을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바로 올해가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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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기에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였고, 국민 모두가 희망에 설레이고 있습니다. 번영하는 대한민국, 일류국가 대한민국 창조의 좋은 징조가 보입니다.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무자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