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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명박 당선인이 김경준 공금횡령 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미국 법원도 인정하고 한국 검찰도 인정했는데 통합신당이 대선과 총선에서 이용하기 위한 정략적인 목적으로 특검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결국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26nbsp; 심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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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경준 공금횡령사건과 관련해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은 김경준과 이명박 당선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민사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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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5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특검은 통합신당이 대선과 총선에 이용하기 위한 정략적인 목적으로 선거 이틀 전 국회에서 직권상정해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특별검사가 공정하게 수사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의 판결과 우리 검찰의 수사결과, 2001년 당시%26nbsp;금감원의 무혐의 결론 등을 종합해보면 그야말로 정략적으로 이명박 후보의 뒷다리를 걸기위한 것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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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원내대표는 “대선 이틀 전 특검법의 날치기 통과와 이명박 당선인이 제대로 일하는데 장애가 되는 특검수사를 받도록 하는 통합신당의 자세는 국정보다는 선거에만 올인한 결과다”며, “만일 특검 결과가 검찰수사결과와 미국의 판결내용이 옳았다는 결론이 그대로 났을 경우 수억원의 비용을 들여 특검을 임명해 수사하고 수십 명의 수사관이 동원돼서 수사를 하는 등의 국력낭비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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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원내대표는 “아직 수사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 알 수는 없지만 미국법원에서 이 당선자가 무관하다는 결론과 한국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되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 분(특검)들도 더 깊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모든 것을 정략적으로 처리한 것에대해%26nbsp;결국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해주실 것”이라고%26nbsp;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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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2. 5 인터넷뉴스팀%26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