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뜨거운 분노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상현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괴멸적인 참패를 당했습니다. 전국의 소중한 후보들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동안 우리 당은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지킬 능력도 없었습니다.
지난 시절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보수의 적통이 산산이 부서지고 있지만, 그 누구도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다.
슬픔과 노여움 없이 살아가는 것은 조국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에 대한 분노와 슬픔 없이 살아가는 것은 당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뜨겁게 분노해야 합니다.
괴멸적 참패에 분노하고,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분노하고, 책임지지 않는 비겁한 행동에 분노해야 합니다.
여러분!
국민의힘이 사는 길은 오직 보수혁명뿐입니다.
저는 총선 직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70여 일 동안 전국을 돌며 보수혁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당선자와 낙선자, 당내 최고의 학자, 그리고 현장의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총선 참패의 원인을 찾으며 처절하게 반성문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반성문을 통해 당의 혁신안을 만들었습니다.
존귀하신 당원여러분!
뜨거운 분노가 간절함으로, 그리고 그 간절함이 감동으로 승화됐을 때, 보수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습니다.
뜨거운 분노는 ‘보수혁명 윤상현’의 뜨거운 의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치정당을 위하여
- 당의 이념적 좌표와 정책에 대한 백 그라운드를 제공하고, 당원의 정치교육을 위해_ 여의도 연구원 전면 구조조정, ‘상시적 혁신위원회’ 신설
민생정당을 위하여
- 약자를 지키고 대변하는_ ‘약지 위원회’,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신설
- 허리 세대에 대한 실효적 지원을 위한_ ‘4050위원회’ 신설
- 언제든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_ ‘24시간 민원 콜센터’ 운영
혁신정당을 위하여
- 선거 6개월 전 공천룰 확정, 공천관리위원 50% 국민추천, 오래된 당원에 가산점 혜택 등_ 공천제도 혁신
- 정치신인의 적극적인 활동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_ 지역당(지구당) 설치
- 호남 등 취약지역 약진을 위한_ ‘국민의힘 제2당사’ 광주 설치, ‘전국정당 특별 위원회’ 신설
- 인공지능 산업의 진흥을 위한_ ‘인공지능(AI) 위원회’ 설치
- 선출직 의원・당직자의 일탈을 근절시키고, 서비스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_ ‘당원소환제’, ‘당원신문고’, ‘국민신문고’ 설치 및 운영
- 사무총장의 업무 집중도 향상과 원외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_ 원외 사무총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