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당을 국민 곁으로 이끌어 보수정권을 확실하게 지원하기 위해 저, 허은아가 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
제 부모님은 과일 노점상으로 네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지만 자식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푼대로,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을 체험했고 그 상식을 믿습니다. 누구나 꿈꾸고, 노력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와 우리 아이들도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예측가능한 희망의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하는 이유입니다.
가슴벅찬 정권교체 1년이 돼 가는 지금 우리는 당권을 쥔 세력의 줄 세우기와 정치적 폭력에 숨이 막히고 민주적 다양성은 그 힘의 논리에 밟혀 자취를 감췄습니다.
누구라도 나서서, 권력이 아닌 다수 당원의 목소리를 이야기해야만 합니다.
제가 용기를 내겠습니다. 소위 ‘한 줌’으로 치부되는 사람들의 용기를, 함께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동지 여러분의 힘으로 최고위원이 되어 미래를 향한 자유와 소신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손을 잡고, 국민의힘에 다양한 목소리가, 건강한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해보고 싶습니다.
국민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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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내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
- 당내 민주주의는 당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당원들께서 모아주신 총의는 그 어떤 권력보다 숭고하고 지엄한 것입니다.
권력에 줄 서지 않고 오직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겠습니다.
당원과 국민들께만 줄 서겠습니다.당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국민의힘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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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직후보자 100% 경선을
실현하겠습니다. -
- 권력 집단이 아니라, 당원이 당의 진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공천권을 당원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도부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모든 공직 선거 후보자를 당원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선 후보도 당원이 추천해야 합니다. 100% 경선을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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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 정치의 ‘교두보’가
되겠습니다. -
- 우리 당과 보수 정치에 희망을 걸었다가 지금은 고개를 돌리고 멀어져 가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기대를 걸 수 있도록 새 정치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능력 있고 소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가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허은아가 다리를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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