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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 봉사활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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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2월 11일(화)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인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한나라당 당직자 및 나눔봉사위원회 자원봉사자들 350여명과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사고현장에 마련된 한나라당 임시 천막사무소와 컨테이너를 방문했고,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봉사활동은 12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진행되었다. 강재섭 대표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직접 현장에 와서 보니 대형 기름 폭탄을 맞은 듯 해변과 바다가 시커멓게 초토화된 엄청난 재앙에 기가 막히고 할 말이 없었다. 더욱이 애써 가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피해는 몇몇 시군의 문제가 아닌 충청남도 전체의 문제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방제작업을 통해 추가 오염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했는데 즉각적인 방제작업과 피해조사를 통하여 빠른 복구와 최대한의 손해배상 및 보상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피해현장에 천막 현장사무소까지 설치하여 지역 피해어민들과 주민들의 민원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도 기름 유출 사고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이 현장에 현장 사무소를 유지할 것이다. 국회 차원에서의 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통령 선거 직후에 국회에서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조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아울러 관련 예산 확보 및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어민들 및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 이명박 후보도 충청남도 유세를 중단했으며 충청권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들을 재해대책위원으로 임명하였다. 재해대책 본부장은 김학원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기름제거 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2010년 의무화 예정인 이중선채로 앞당겨서 포함 사고재발을 막을 법적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이다.

 

ㅇ 오늘 봉사활동은 정몽준 상임고문, 김학원 최고위원(재해대책본부장), 권영세 나눔봉사위원회 위원장, 송광호 제2사무부총장, 이기영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등의 당직자들과 한나라당 나눔봉사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하였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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