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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경남밀양, 대구달성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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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은 12월 11일(화) 오후 경남 밀양과 대구 달성지역을 방문하여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황석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前대표의 유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밀양시민, 달성군민 여러분 반갑다. 늘 한결같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

 

- 밀양은 제가 참 관심이 많은 곳이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정신이 흐르는 곳이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비석까지 눈물과 땀을 흘리는 곳이 바로 밀양이다. 오늘의 밀양이 있기까지 김용갑 의원께서 훌륭하게 의정활동을 해오셨고, 저에 대해서도 항상 따뜻하게 지원해주셨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밀양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정권교체를 부탁드린다.

 

- 달성 화원시장 앞에서 여러분들을 뵈니 참으로 감사하다. 우리에게는 목표가 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드는 목표, 대구경북을 활기차게 만드는 목표가 있다. 정권교체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 경선 이야기부터 하겠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 이루 말할 수 없다. 여러분이 저의 힘의 원천이다. 헌식적인 지지에 대해 속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 경선 결과 발표 후에 누구보다 더 안타까운 마음 잘 알고 있다. 결코 잊지 않겠다.

 

- 이번 선거가 어떤 선거인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다. 집권세력 전체를 바꾸는 선거다. 무능, 무책임한 세력을 애국세력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5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나. 여러분의 울분과 고통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당대표하면서 이 정권의 세금을 깎아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자고 했으나, 세금폭탄을 퍼부었다. 헌법이라도 지키라고 했으나 위헌적인 일들을 서슴지 않았다. 국민의 힘을 모으고자 했으나 지난 세월동안 분열과 갈등만 빚었다. 규제를 없애고 일자리를 만들자고 했으나, 오히려 일자리는 줄어들었다. 이런 정권이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정권에게 또 다시 나라를 맡길 수 있나.

 

- 이제 바꿔야 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바뀌어야 한다. 정권교체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경선에 출마했다. 그 과정에서 너무나 큰 사랑을 잘 알고,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후보가 되지 못했으나 집권하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5년 동안 얽어맸던 굴레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세계와 거꾸로 가지 말고 미래로 함께 나가고 갈등과 분열을 막고 힘을 모은다면 그 목표 반드시 이룰 수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도와주시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룩하겠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계획을 세웠지만 야당이어서 힘이 없어서 못한 것들을 제대로 실천하겠다. 저희 한나라당과 여러분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ㅇ 오늘 유세에는 서청원 상임고문, 이해봉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박종근, 안택수 대구 선대위원장, 김재원 정보위원장, 유승민, 이혜훈, 주성영, 송영선, 안홍준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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