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는 12월 14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아동복지연합회 회장단을 면담하고 회원 31,731명의 지지 서명을 전달받았다. 그 주요내용을 강성만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먼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여러가지로 감사하다. 고경화 의원으로부터 얘기를 잘 들었다. 황용규 회장 등 한국아동복지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아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지지 선언을 읽어 보니 내용이 참 좋았다.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시 실천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다른 후보들 보다 방향이나 모든 것이 낫다는 평가에 감사드린다.
- 한나라당도 아동복지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잘 살피고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다.
ㅇ 이에 대해 황용규 회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명박 후보가 저희들을 이해해 주고 잘 아시기 때문에 기대하고 도와주시리라 믿는다.
- 아동복지 예산 중 생활시설 아동에 대한 예산을 좀 올려주셨으면 한다. 생활시설 아동은 보육시설 아동과는 다르다. 보육시설 아동은 매년 1,800억~2,000억원 이상 예산이 올라간다. 그러나 전국에 19,000여명에 이르는 생활시설 아동은 불과 44억~50억원 뿐이다. 매년 300억 씩이라도 증액해 주시면 10년 정도 지나면 시설이 밝아질 수 있을 것 같다.
- 저희 아동복지인들은 이명박 후보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줄 최적의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최선을 다해 다득표 당선토록 노력하겠다.
ㅇ 이날 면담에는 고경화 제6정조위원장과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이 배석했다.
2007.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