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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2007 불교문화복지대축제」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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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2월 14일(금)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열린 2007 불교문화복지대축제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축사 >

 

- 불교종단 대표이신 지관 큰 스님과 운산 큰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불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 불교에 자리이타(自利利他, 남을 이롭게 하는 게 곧 자신을 이롭게 하는 일)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이타행(利他行)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며 깨달음을 얻는 여러분이야 말로 살아있는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제 사무실엔 요익유정(饒益有情, 널리 중생을 이롭게 하라, 有情=衆生)이란 편액이 있다.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잘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원효대사의 요익중생(饒益衆生)의 철학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하고자 한다.

 

- 무엇보다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 어려운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 드릴 것이며, 화해와 상생의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불교의 융성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첫째, 법을 정비해 규제 대폭 개선, 전통사찰보존법으로 일원화 하겠다. 둘째, 불교문화재 보존 지원도 확대하겠다. 셋째, 연등축제 등 불교 문화행사를 지원 하겠다. 넷째, 국제 불교문화교류센터 건립하겠다. 다섯째, 10. 27 법난 명예회복과 청와대에 전통문화 담당 비서관 신설하고 불교인을 임명하겠다. 여섯째, 남북 불교 교류 지원하고 일곱째, (가칭)불교전통문화연구소 설립토록 하겠다.

 

- 우리 한국 불교는 민족 화합과 국운 융성을 이끌어왔고,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 서서 위난을 해결하는 호국불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왔다. 지금 나라가 안팎의 시련과 도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 큰 스님들, 그리고 1천만 불자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리고 뜻 깊은 행사 축하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모든 분들께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린다.

 

 


2007.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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