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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입당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3-04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3. 4.() 10: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부의장님을 우리 국민의힘에 모시게 돼서 저는 대단히 기쁘다. 그리고 너무 환영한다. 그동안의 고뇌와 고통을 제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김영주 국회부의장님은 상식의 정치인이고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 오신 큰 정치인이다.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나 같다.

 

우리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지고 더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다. 저는 오늘 김영주 국회부의장께서 저희와 함께하시게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김영주 국회부의장님과 함께 국민을 위한 길, 국민의 미래를 위한 길로 가겠다. 고맙다.

 

<윤재옥 원내대표>

 

김영주 부의장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야를 불문하고 부의장님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그런 의정활동을 해오셨다고 다들 신망이 높으신 분이다. 우리 당으로써는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지금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고 또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 또 균형을 잡아주는 정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의회정치를 복원해야 되는데 그 과정에 우리 김영주 부의장님의 탁월한 경륜과 여러 가지 역량을 통해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에서도 우리 부의장님이 의회정치 복원에 큰 뜻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해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김영주 부의장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감사하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오늘 입당하게 된 김영주이다. 저는 처음에 농구를 시작하면서 라는 것보다 우리라는 걸 배웠다. 특히 농구는 단체운동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잘해서는 승리할 수 없다. 그리고 농구를 했기 때문에 은행에 들어갔고 은행에 들어가서 똑같은 일을 해도 여성이 남성의 차별을 받는 걸 알고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금융노조위원회에 진출하면서 금융노조는 상근부위원장은 단위노조위원장만 이 할 수 있었는데 제가 단위노조위원장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금융노조에서 규정을, 규약을 변경해 가면서 저와 함께 위원장하고 부위원장이 함께 일을 했다. 출산·육아휴직 제도 또 승진 제도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제가 금융노조의 최초의 여성부위원장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치권에 입문 받아서 처음에 비례대표 39번 받았다. 그럴 때 당에서 나를 받아줬을 때 내 역할이 있겠다 생각을 해서 노력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여태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렇게 돋보이는 사람은 아니었다. 제가 31일 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을 뵙고 이렇게 입당을 빨리하게 되지 않았냐 하는 언론에서 저에게 질문을 했을 때 그랬다. 3일이라는 시간이 저한테는 굉장히 길었다. 결정을 빨리 내려야 저도 제 진로를 택할 수 있고 국민의힘에서도 거기에 대한 일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태껏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생활 정치 그리고 우리 주변 발전을 위해서 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감사하다.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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