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당선자-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회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24
(Untitle)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강재섭 대표최고위원 12월 24일(월) 회동에 대해 박형준 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강재섭 당 대표간의 회동 비공개 부분에서 논의된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 먼저 당청간의 관계에 대해서 강재섭 대표께서 “이미 현재 당헌당규에 당청간의 관계가 잘 정리되어있다. 국정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대통령은 당의 정강정책을 반영하고 당은 대통령을 보좌하고 당(黨)과 청(靑)은 공동책임을 지게 되어있다는 부분이 당헌에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대로 하면 될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께서 “당헌당규에 참 잘 정리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당헌당규를 고친다는 문제는 앞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당헌당규와 같은 규정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사람과 운영이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과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당과 청이 협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었다.

 

- 당청간의 유기적인 관계유지에 대해서 두 분이 완전하게 의견을 같이했고, 그것을 위해서 청와대의 정무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 그래서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비서관과 같은 제도를 다시 부활하는 것이 어떻겠나 하는 강재섭 대표의 건의에 대해서 이명박 당선자께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 앞으로 이명박 당선자와 당의 관계를 긴밀하게 하기 위해서 취임 전에도 이명박 당선자와 강재섭 대표가 수시회동을 하기로 했고, 취임 후에도 주례회동과 같은 정례회동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말씀이 있었다.

 

- 강재섭 대표께서 이번 주에 임시국회 예산안 통과, 이라크 파병안 통과, 민생법안 통과와 같은 과제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이 있었고 이명박 당선자께서도 공감을 표시하고 내년 예산에 이명박 당선자가 대통령 후보시절 냈던 공약과 관련된 예산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챙겨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당부가 있었고 강재섭 대표도 지금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큰 틀은 바뀌지 않겠지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는 말씀이 있었다.

 

- 인수위와 관련해서 강재섭 대표께서 당의 정책이 인수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것이 바람직하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화답이 있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당의 정책기능을 담당했던 사무처라든지 이런 쪽에 전문 인력도 인수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강재섭 대표의 건의에 대해서 이명박 당선자께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그리고 임태희 비서설장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였다.

 

 

 

2007.  1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