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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추가 브리핑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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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월 2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추가 브리핑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전 비공개 부분 브리핑 중에서 일부분만 떼어내어 기사를 쓰면서 오해를 증폭시킨 부분이 있어서 바로 잡기 위해 다시 브리핑을 하고자 한다.

 

ㅇ 공천 시기에 대해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정치일정에 따라 빨라지거나 늦춰질 수 있는 것이지 ‘언제이다’라고 지금 확정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전체적인 취지는 정치상황에 특별한 것이 없다면 가급적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선인측이나 박대표측에서 불필요한 공천관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당이 공천의 중심을 잡고 가기 위해서 당이 조정자의 입장에서 총선준비기획단을 발족시킨 것이다.

 

- 오전 비공개 부분 브리핑의 마지막에 한 줄 붙인 것은 공천시기를 3월 9일에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일반론적으로 공천자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늦어도 한 달이라는 시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끝에 나온 것이지, 3월 9일에 공천을 하겠다는 뜻이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마치 일부 기사에서 3월 9일이 공천시기인 것처럼 기사가 나오는 것은 당내에 불필요한 오해를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자 한다. 즉 3월 9일이라는 숫자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번 공천에서도 보면 여러 번 나눠서 발표를 했는데, 최종공천자가 한  달 전쯤에 확정되었다. 그래서 이런 것 등을 담아서 공천을 빨리 해야 되겠지만 아무리 늦어도 최종 확정자는 이 정도에는 되어야 된다는 취지이지 그날 일괄해서 발표를 하겠다든지, 그날로 공천일자를 못 박은 것이 전혀 아니다.

 

- 이 브리핑 내용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방점은 앞부분이다. 뒷부분은 일종의 사족인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지나치게 오해를 하신 부분이 있고 그런 오해로 인해서 당내 갈등이 증폭되는  부분이 있다.

 

-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입장은 새 정부 출범에 관해 당으로서 뒷받침해야 할 주요법안, 총리인준안 등에 가급적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야 하지만, 그 시기가 좀 더 일찍이라면 더 일찍 공천심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좀 늦춰진다면 늦춰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탄력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공천시기를 3월 이후로 한다든지 2월말 이후로 한다든지에 대해서는 전혀 확정한 바도 없고, 그것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혼자 결정할 수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금 전 MBN과의 대담에서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는 “3월 9일로 날짜를 못 박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와 같은 취지로 말씀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2008.   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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