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1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몇 가지 의결사안이 있었다.
ㅇ 어제 보고되었던 태안 원유유출 대책특별위원회 인선안이 의결되었고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선임안이 의결안이 의결되었다. 또한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한나라당 추천 몫의 상임위원이 임기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상임위원 추천 보고도 있었다. 새로운 상임위원으로는 문경란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키로 하였다.
ㅇ 총선기획단 관련 보고가 있었고, 그에 대해 의결하여 총선기획단이 발족되었다. 총선기획단은 사전실무준비에 초점을 두는 기구이다. 실무당직자 8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에 이방호 사무총장, 위원에 김학송 전략기획본부장,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정종복 제1사무부총장, 송광호 제2사무부총장, 박순자 여성위원장, 그리고 여의도 연구소가 여론조사 등을 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병수 여의도연구소 소장, 김정훈 원내공보부대표, 이렇게 구성되었다. 실무지원은 당무조정국과 조직국이 맡기로 했고 공천심사위원의 구성 직전까지 활동하기로 활동시한을 정했다.
- 주요 활동내용은 당협별 실태조사, 공심위 구성을 위한 제반 준비, 총선준비일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공천심사위의 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등의 기초를 닦는 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는 자료의 보안과 기초자료 수집에 있어서 공정성, 신뢰성이 담보되도록 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ㅇ 또한 전재희 최고위원의 제안으로 당 차원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재희 최고위원이 모두 말씀에서 얘기한 것처럼 현재 국가의 혈액제고가 적정 제고량의 14%에 불과해 하루치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일선 병원에서 혈액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에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한나라당 차원에서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앞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다음 주 쯤 출범을 시작해서 전 당원의 헌혈 운동으로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ㅇ 일정 하나 말씀드리겠다. 내일 아침 8시 반에 이명박 당선인과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회동이 잡혀있다. 당선인 집무실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이 일정은 비공개로 이루어질 것이다.
2008. 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