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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영삼 전 대통령 팔순 축하연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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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월 11일(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내외분 팔순 축하연에 참석해 축하했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강성만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행사 마지막 순서에서 사회자인 김무성 최고위원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는 강 대표의 건배 제의가 있겠다는 소개를 받고 나와 다음과 같이 건배사를 했다.

 

- 저희 아버지가 저 보고 사람이 걸을 때 김영삼 대통령처럼 걸으라고 말씀하셨다. 지도자가 되려면 호랑이처럼 어깨를 딱 펴고 앞으로 뚜벅 뚜벅 걸어가라 하셔서 한때 집에서 거울을 보고 연습한 적이 있는데 잘 안되었다.

 

- 김 대통령의 말씀 중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는 말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얘기다. 김 대통령이 한 말씀 하실 때 마다 정곡을 찔러 온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귀감이 되었었다.

 

- 제 가슴에 제일 와 닿는 말은 “굶으면 죽는데이”인데 저는 야당 대표하면서 광화문에 가서 드러 눕겠다고는 했어도 굶는 것은 자신이 없어 못했다. 앞으로 잘 먹으면서 열심히 일하겠다.

 

- 만수무강 하시고 작년에 당에 용기를 주고 이명박 후보에게 용기와 가르침을 주셨듯이 앞으로도 늘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모든 뜻을 담아 건배를 제의한다.

 

- 얼마 전까지 야당이어서 “위하야” 했는데 이제 떳떳하게 “위하여” 하겠다. “위하여”

 

ㅇ 금일 축하연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 김종필 김수한 박관용 고문, 이상득 국회부의장, 김무성, 전재희, 정형근 최고위원,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김형오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이방호 사무총장, 박희태, 김덕룡, 정몽준, 맹형규, 전여옥, 원희룡, 정의화, 임인배, 권영세, 이병석, 김기춘, 심재철, 유기준, 박찬숙, 문희 의원, 이성헌 전 의원,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8.   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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