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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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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1월 14일(월)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5인과의 회동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수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미 FTA 비준 촉구 결의서와 함께 참석자 촬영 후 착석 순서대로의 공동위원장 의견발표가 있었다.

 

-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나라당에 감사하다. 한미 FTA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4월에 타결되었고 중간 재협상 과정을 거쳐 9월에 최종 타결되었다. 그러나 국회에 제출된 비준 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은 현실에 대해 정치적인 어려움의 이해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시간 내에 비준과 동시에 발효가 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미국 측 사정을 감안하여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이 먼저 합의된 것으로 경제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일자리 창출,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로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에 비중이 크다. 한국이 먼저 비준을 하고 미국의 비준을 촉구해야 하며 미국의 대선결과로 영향 받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도움이 절실하다.

 

ㅇ 이에 대해 강재섭 대표는 “공동위원장 5인이 직접 와서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 빨리 처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역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고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가장 잘한 일이 바로 한미 FTA 체결이라고 생각한다. 조속한 처리가 바로 한나라당의 당론과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2007년 대선 탓에 추진이 늦었다. 그리고 미국 대선으로 인한 집권당의 영향이 크면 곤란하니 최대한 빨리 통과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이것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당선자 입장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한미 FTA가 체결이 늦어지면 기회비용이 15조원 정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나라당 나름대로 열심히 나서서 가능한 빠른 2월 국회 처리와 노무현 정부의 추진정책인 만큼 여당 단속과 노무현 정부의 추진 촉구를 당부했고, 정부 조직과 한미 FTA에 대한 의견 조율을 위해 손학규 대표와의 회동 제안과 최대한의 적극적인 협조의 노력을 전했다.

 

ㅇ 금일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5인과의 면담에는 이한구 정책위의장, 윤건영 의원, 진영 의원, 나경원 대변인과 공동위원장 5인으로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전국 은행연합회 유지창 회장이 참석하였다.

 

 

 

2008.   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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