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2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공개부분에서 말씀하였던 것처럼 김학원 태안원유유출사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안으로 당특위의 피해대책 법안을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 피해대책 특위에서는 조속히 국회 특위가 설치되어서 국회특위에서 이것을 논의해야 할 것이고, 그래서 가급적으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 안상수 원내대표께서는 “그래서 신당측에 특위 설치 요구를 다시 한 번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특위설치가 늦어진다면 행자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법안에 관하여 심의하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특위를 설치해서 마지막 마무리는 특위에서 하는 방법도 있다. 따라서 어떠한 형태로든 어떠한 상임위에서든, 특위에서든 간에 이 관련 법안은 조속히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하였다.
ㅇ 또한 “오늘 한나라당에서 정보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안상수 원내대표는 덧붙였다. “정보위원회에서는 김만복 국정원장의 김경준씨 기획입국에 개입했다는 정황과 관련 그 여부에 관한 것을 따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보위원회 소집 요구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그밖에 오늘 논의된 것이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서 곳곳에서 조직적인 저항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실질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예컨대 농촌진흥청 폐지와 관련해서 농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사실상 농촌진흥청의 공무원들이 이러한 부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 김학원 최고위원 등이 말씀하였다.
ㅇ 1월 22일(화) 오전 10시 당사 6층 회의실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신년기자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드린다.
2008. 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