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2월 11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숭례문 소실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다.
-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은 그동안 문광위 등에서 지속적으로 목조문화재 관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방재 시스템을 단일화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러한 부분이 참여 정부에서 하나도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차제에 재난·재해에 대한 시스템 구축부터 목조 문화재에 관한 관리에 대해서 까지 모두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전재희 최고위원 역시 “총체적 안전 점검을 먼저 서둘러야한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 따라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11시에 숭례문 소실현장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남대문 경찰서에 수사본부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까지의 수사상황을 청취할 것이다.
- 앞으로 한나라당은 단순히 이번 국보 1호 소실 문제에 대한 원인 규명뿐만 아니라 앞으로 목조 문화재 전반과 문화재 전반에 대한 방재 시스템, 재해와 방재 전체에 대한 시스템 등에 대해서 새로운 시스템 확립 등에 관해서 당의 여러 가지 지혜를 모아보려고 한다.
2008. 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