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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원 개발마저 정치 도구화하는 민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6-07


 


 

영일만 유전 발견 가능성 발표에 대한 민주당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기에 이런 호재가 발생해선 안 된다라는 아집에 갇힌 듯 연일 흠집 내기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영일만 지역에 대한 탐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뤄져 왔습니다. 십 수년간 축적된 자료가 있고, 심해 채굴도 경제성이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는 충분히 시추를 시도해 볼 만하다는 결론이 도출된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면 전환용이라느니, 업체 말만 듣고 무리한 개발을 시도한다느니 하면서 무분별한 트집 잡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인 액트지오뿐 아니라 한국석유공사와 국내 전문가들 역시 자원 매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를 대통령이 직접 소상하게 국민께 말씀드린 것이며, 오늘 액트지오 고문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게 맞다는 주장까지 하는데 이번 영일만 유전 사업이 자칫 대장동 사업처럼 부정부패 시비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에 이번 사업은 국가가 주도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올바른 길일 것입니다.

 

민주당은 호주의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동해 자원 탐사 프로젝트에서 철수한 것을 두고도 근거 없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자신들의 내부 문제로 인해 해당 사업에서 물러난 것이지 애초에 경제성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유망 구조에 대한 심층 평가조차 진행하지 못했었습니다.

 

자원 개발 사업 자체를 적폐로 몰면서 우리나라가 해외에 확보해 뒀던 구리, 니켈 광산들을 팔아 치우기에만 급급했던 민주당은 이번 영일만 사업도 그저 정치적으로만 이용하려 들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원 전쟁이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주당의 저열한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국익을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

 

2024. 6. 7.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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