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월 26일(화) 오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 및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를 면담했다. 그 주요내용을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한미 관계가 외교의 출발점이고 미국과의 FTA는 경제나 통상 부분만 아니라 한미 동맹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미국, 양국 국회에서 하루빨리 인준되기를 희망하고 기대하며 소고기 시장 개방 등에 대해서 미국 측도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타협하면서 양국에서 모두 정치적으로 타결의 분위기가 성숙되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ㅇ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 역시 한국의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대해서 협조 요청을 하면서 소고기 개방이 승인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키포인트라는 이야기를 했다.
ㅇ 강재섭 대표께서는 미국이 한국 국회 뿐만 아니라 미국 국회에서도 FTA 비준동의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2008. 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