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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6-18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6. 18.() 11:00, 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저도 의정생활 할 때 연구단체를 해보고, 또 여러 연구단체와 함께 동참하기도 했는데, 우리 박성민 의원님을 중심으로 해서 김영배 의원님, 이렇게 하시는 이 지역균형발전포럼을 보고 제가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렇게 여야 많은 의원님들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고 이 개회할 때 국회의장께서 오시는 것은, 제가 다른 회의인가 생각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저는 여기서 우리 22대 국회가 우리 의장님을 중심하여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정책 중심으로 이렇게 하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주 기쁘다. 우리 두 어른이 중심이 되셔 갖고 여야 의원님들이 어려운 문제도 연구를 빌미로 해서 자주 만나고, 식사도 하시고 또 여러 가지 오락도 하시면서 친밀하게 된 가운데 우리 의정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

 

또 국회가 여야가 하나가 된다 하더라도 여야라는 무슨 정당이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 결국은 의원님들끼리 하나가 되시는 것이 모든 것의 근본이고, 그 중심에는 또 의장님 계시니, 의장님께서 그런 기회 만드시고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저도 젊었을 때 독일에서 공부를 좀 한 적이 있는데, 독일이 란트마다 아주 잘 돼 있다. 그게 참 부러웠다. 베를린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없고, 어느 데나 소위 말하는 도청 소재지 정도에 가면 그렇게 모든 것이 완비돼 있고 조금도 차이가, 차별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각 도시가 발달되고, 각 지역이 발달되는 것을 보았는데, 제가 가만히 살펴보니까 그 중심에 대학이 있더라.

 

대학이 있다 보니까 또 의대도 있고 또 거기 법대도 있고 또 공대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R&D, 산업도 오게 되고 해서 자연스럽게 대학이 가운데 있고 거기에 각종, 특히 병원이 좋다 보니까 아무 걱정 없이 대학병원이 아주 균등하게, 좋은 의대도 있고 또 법대가 있으니깐 법조사회가 형성이 되고, 이런 걸 봤다.

 

그리고 나선 거기에 공공기관들이 대법원급의 각종 최고 법원들이 각 지역에 있다. 그런 것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물론 연방대의 근원이 있습니다만,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여야 의원님들 모셔 가지고 의논하는 가운데 도시가 진정으로 젊은이들이 모여서 아기 낳고 기르면서, 자기의 꿈과 자신의 모든 포부를 그곳에서 키울 수 있는 일이 근본적으로 어떤 것이 계기가 될까를 생각해 주시고, 또 우리 의장님 지금 말씀하셨듯이 국회와 중앙부서가 다 세종으로 옮기면 그것이 하나의 큰 도화선이 되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이러한 일을 할 때에는 지혜를 모아서 당장 10, 20년이 아니라 100년을 내다보는 좋은 계획을 세워주셔서 그것에 의해서 차근차근히 착착 일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우동기 위원장님 오셨는데 존경하는 교육계 원로이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시는 데, 이런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발전에 대해서도 깊은 자리 되시리라고 믿는다.

 

어쨌든 국회 지역균형포럼은 여야를 초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두 힘을 합해서 머리를 맞대고 지역균형발전을 그야말로 만들어 나가는 선구자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다양한 좋은 생각들이 모여서 포럼을 통하여 공론화되어 원스톱으로 입법까지 마치는 그야말로 작은 국회, 작은 정부의 역할을 우리 박상민, 김영배 두 회장님이 중심으로 해서 해주시면 모든 국민들이 우리 국회의 보람과 큰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것 같다. 우리 모든 대한민국 어느 지역이나 균등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발전하기를 꿈꾸면서 우리 포럼이 잘 되시길 바라겠다. 감사하다.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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