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3일(월) 저녁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TV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제13주년 케이블 TV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만든 것은 권력이 언론이나 방송을 장악하거나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송통신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아젠다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밝혔다.
- 또한 “13년째 맞은 케이블 TV의 날과 두 번째 열리는 케이블 TV 방송대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1995년 방송이 시작된 이래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1,400만 가구가 가입되어 유익한 정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다채널?다매체 서비스 시대를 선도하며 국민생활에 문화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축하했다.
- 이어 “본격적인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케이블 TV를 둘러싼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IPTV등장, 한미FTA를 통한 방송시장 개방, 신문과 방송의 겸업 허용 등 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고품질 서비스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나라당은 케이블 TV를 비롯한 미디어 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푸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4월 총선을 앞두고 케이블TV도 공정하면서도 책임 있는 보도로 성숙한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라며 좋은 방송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케이블 TV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ㅇ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 오늘 행사에는 천 여명의 케이블TV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당에서는 이경재, 심재철, 고흥길, 김영선 의원과 인명진 윤리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8. 3.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