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월 21일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제가 원래 의총 발언을 하더라도 1분 30초를 넘기지를 않는데 오늘 발표 내용은 우리 의원님들께서 특위 16개 특위 결성 이후에 활동 사항을 보고드리는 거라서 조금 길게 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현재 국회가 거대 야당의 독주로 파행을 겪고 있지만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린다는 비상한 각오로 현재 16개 특위를 활발하게 가동하고 있다. 특위 활동에 매진해 주시는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의 활동 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다.
지난 2주간 특위 활동은 총 41회가 이루어졌다. 그중 당정을 포함한 회의, 토론회 등이 29회 개최되었고 민생현장 방문이 12번이 있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민생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 들어가 꼼꼼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애써주셨다.
특위들의 주요 민생현장 활동을 말씀드리면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의사 집단 진료 거부 사태와 관련해 의료개혁특위에서 월, 화, 수 사흘 연속으로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해 주셨고, 화요일 노동특위에서는 서울남부고용센터를 찾아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상황을 살폈다.
그리고 같은 날 AI·반도체특위와 에너지특위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셨다. 또한 수요일에는 문화체육특위에서 서울 송파구 소재 국민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생활체육 현장을 둘러보았고, 야당의 헌법 삼권분립을 무너트리는 것을 막고자 이재명사법파괴저지특위에서 대법원을 찾아가 민주당 당 대표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어제 목요일에는 재난안전특위에서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관련 쪽방 주민 특별보호 대책을 직접 살피셨다. 금요일인 오늘은 기후특위에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홍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특위가 오후에 서울 강일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짚어볼 예정이다.
다음 주에도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 수요일에는 저출생대응특위에서 가족 친화 인증기업을 찾을 예정이고 그다음 날인 목요일에는 교육특위에서 교권 보호 관련 경기도 김포를 방문할 계획에 있다.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당 정책위도 의원님들이 민생을 챙기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우리 당 1호 법안 발의와 관련해 보고를 드리면 어제까지 1차 발의를 완료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입법화하는 데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고 법안 발의도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24. 6. 2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