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4일(화)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한승수 신임국무총리 면담했다. 그 주요내용을 정수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취임을 축하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한승수 총리는 국제적 감각, 정치, 모르는 게 없는 경험이 많은 당으로서도 든든한 총리이시다. 한나라당과 정부가 한 수레 두 바퀴의 모양으로 앞으로 수레가 잘 굴러가게 보조를 잘 하고 민심을 잘 전달하면서 협조하겠다. 조선의 경국대전에 의정부 영의정의 역할로 백관을 총리하고 서정을 공평하게 하고 음양을 순조로이 하며 국가경영의 직책을 맡는다고 나와 있는데 한승수 총리께서 이명박 정부에서 서민에게 낮은 자세로 국가의 길흉과 양극화 해소에 힘쓰고 민심을 순조롭고 편안하게 황희 정승처럼 총리의 성품과 능력으로 따듯하게 보살펴 주시리라 믿고 이대로 해주시리라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다.
- 또한 “총리께서 주말에 쉬지 않고 시장을 비롯해 기상청까지 현장을 도시며 고생 많이 하셨다. 과거 정권에서는 서민을 위한다는 말만 많았지 제대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없었다. 당에서는 진심으로 이명박 정부를 돕기 위해서 공천 잘 하고 있고 과반수 의석 확보를 목표로 당 역할을 잘 하고 있으니 맨살을 긁는 것처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승수 총리는 “16년 동안 이조시대 선비 정신으로 일해 왔다. 경국대전 말씀과 청백리 정신을 새기며 내각을 깨끗이 하고 국민을 섬기며 국민 갈등과 차별을 해결하는 사회, 야당까지 지지받는 국정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정부에서 탁상공론이 아닌 국민의 삶을 체험하면서 현장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키우기 연습과 민심을 시원하게 긁는 총리가 되겠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의 협조를 구했다.
ㅇ 금일 한승수 신임 총리 면담에는 이한구 정책위의장, 나경원 대변인이 참석하였다.
2008. 3.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