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5일(수)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이상희 신임 국방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그 주요내용을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방장관이 워낙 중요한 자리여서 오늘 언론에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 장관께서 서해교전에 가보셨다는데, 장관이 취임 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하다가 희생을 당한 장병들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민들께서도 안도하시고 기뻐하실 것이다.
- 저도 작년에 서해교전 현장에 가서 전투함들이 공격을 당한 상흔을 보고 왔다.
- 장관의 지론이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라고 알고 있다. 군인은 정치가 필요 없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는 정치를 하는 군인들이 있었지만, 군인은 국민의 안전과 국토를 지키는 것이 의무이며 본분이다.
- 전임 김장수 국방장관이 국민을 위해 분명하고 꼿꼿한 자세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우리 신임장관도 소신과 원칙을 가지신 분이라고 믿는다.
- 아무튼 아주 강경한 장관을 만났는데 강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서해교전이 6월인데 금년에도 저는 가볼 생각이다.
ㅇ 이상희 신임 국방장관은 군이 이념적인 혼란에 싸여는 안 되며, 강한 군대를 만들어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받는 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ㅇ 금일 면담에는 황진하 국방위 간사, 나경원 대변인이 참석하였다.
2008. 3.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