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6일(목)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유명환 신임 외교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그 주요내용을 정수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교부 장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35년간 외교현장에서 활동한 외교의 산증인이시다. 이미 외교부 장관 취임사에서 자원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도 들었다. 통일 문제, 북핵문제 같은 모든 국제 문제는 우리만의 힘으로는 안 된다. 국제 공조가 철저해야 된다. 그리고 한미 동맹을 강화하여 주변국과의 공조도 잘 해야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다. 노무현 정권의 ‘균형자론’은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이다. 또한 국제 외교부 장관은 통일부 장관과 시각이 다를 수 있다. 북한의 인권문제에 외교부 장관이 관여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한나라당은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장관께서 No Saturday라고 하셨는데, 100M 달리기 식으로 부지런을 직원들에게 강요하면 못 따라오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고 슬기롭게 일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다.
-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국민과 호흡하고 국민의 뜻을 수렴해서 지지 받고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국민적 합의와 보편적 가치에 기초해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초당적 외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ㅇ 금일 유명환 신임 외교부 장관 면담에는 진영 의원, 나경원 대변인이 참석하였다.
2008. 3.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