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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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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0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로 총선이 30일 남았고 선거법상 후보등록까지는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 중반까지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공심위에서 지금 심사를 진행 중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공천, 누구를 밀었느냐를 가지고 공천하지 않는 공정 공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이제 선거전략, 정책공약, 유세, 홍보 등 총선 전반에 걸쳐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 조만간 총선체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정의 발목을 잡는 세력과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고착화시키는 세력을 압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당은 정권교체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정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과반의석을 확보해 주십사하고 긴장하고 겸손한 자세로 계속 호소하고 노력할 생각이다.

 

- 앞으로 당과 정부, 청와대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 지난주에 한나라당과 정부, 청와대의 관계에 대해서 기본틀이 발표되었다. 한나라당에서 청와대에 건의한대로 확정이 되었다. 앞으로 대통령과 당 대표의 정기적인 회동,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모두 포함하는 여러 가지 당정 협의체를 만들어서 당과 행정부, 청와대가 공동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지고 일하도록 하겠다. 보여주기식 문서용 당정협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서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살아있는 당정협조를 하도록 하겠다. 항상 국민의 소리에 민감한 국민 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ㅇ 지역주의 정당은 국민통합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지역정서를 부추겨서 과거의 정당으로 회귀하려는 구태가 되살아나서는 안 된다. 지역주의 조장은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반역사적인 행위이다. 또 보수정당의 분열을 획책하여 국정파탄세력을 돕는 이적행위가 될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 이삭과 철새들을 마구잡이로 빨아들이는 정치 환경파괴행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은 이런 구태 지역주의를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투쟁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2008.  3.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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