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7. 9.(화) 10:30, 정대철 헌정회장 예방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정말 제가 평소에 존경하고 모범으로 따르는 선배님들 쫙 계시니까 우리 헌정회의 무게감을 제가 많이 느낀다. 절실히 느낀다. 특별히 우리 정 회장님은 선대 때부터 저희가 이제 배우고 이태영 여사는 직접 우리 학교에 와서 또 얘기하시고 정광현 선생님하고 가까우셔서 예전 얘기인데, 가족법과 여성들에 대한 법적 지원에 대해서 가정법률상담소도 만드시고 또 저희가 너무 익히 잘 알고 또 우리 회장님은 우리 방 분위기가 뜻하듯이 우리 한국의,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지금 모든 일을 다 하시는 것을 제가 아주 존경하는 마음으로, 지금 정치에 대한 말씀하셨는데,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제 해답은 선배를 모셔라, 그게 제 해답이다.
어느 나라나, 중국이나, 일본은 이 선배에 대한 것이 대단하다. 선배가 육체적으로 많이 약해진다. 어떻게 보면 생각하는 것도 젊은 사람들 못 따라갈 수 있다. 그러나 선배가 가시는 길을 우리가 존중하면 우리가 실수를 안 한다. 지금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정치가 실수 범벅이다. 지금 회장님 지적하셨듯이, 여야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강공을 하고 또 실수한 다음에 국민한테 꾸지람 받고 그러면 또 만약에 흐트러지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그러는데 그럼 또 젊은 사람들이 시작하는데 걱정이 되는 거다.
제가 헌정회에 들어오면서 느낀 것이 우리 헌정회 선배님들이 말씀을 해 주셔야 된다. 그리고 듣기 싫더라도 후배, 우리 현역 정치인들은 귀담아들어야 된다. 사실 젊은 분들이 어른들 말씀을 당장은 안 따른다. 그런데 저희들이 부모 모셔보면 알지만 막 여러 가지로 우리 생각을 하다가도 결국은 부모 말씀을 못 벗어난다. 그와 마찬가지로 헌정회에서 말씀해 놓으시면 후배들이 그때는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 하겠지만, 저는 그 헌정회에 말씀하신 거, 생각하시는 거, 또 여러 가지 보여주시는 것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회장님 중심으로 해서 헌정회에서 말씀을 후배들 불러다가도 하시고 또 찾아가서도 해주시고 그러면 우리 정치가 어느 나라 못지않게 잘 자리 잡지 않을까 싶다.
2024. 7.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