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16일(일) 오전 김장수 前국방장관을 면담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온 국민이 믿음직해하시고 좋아하시는 김장수 前국방부장관이 한나라당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데 동참해주신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공천 과정에서 많은 동지들이 좌절하고 가슴 아파해 많은 고통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김장수 장관이 입당하여 즐겁고 기쁘다. 나라를 튼튼히 하고 한나라당을 튼튼하게 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하는데 김 장관님이 함께 해 기쁘다. 소신과 불굴의 의지로 나라를 지키는데 전념하시다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제공조를 튼튼히 하는데 이제 정책과 입법을 통해 크게 기여할 듯하다. 제가 삼고초려해서 모셨다. 군인으로서 국민과 안보를 걱정했으나 이제 여의도에서 입법과 정책을 통해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본다. 대통령께도 보고했는데 아주 좋아하시고 기뻐했다”고 말했다.
ㅇ 이에 대해 김장수 前장관은 “강 대표께서 꼿꼿장수라고 하셨는데 저는 적에게는 꼿꼿하지만 국민과 아군에게는 한없이 부드럽다. 국가와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의 서비스는 안보다. 안보에는 여야, 흑백, 찬반이 있을 수 없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튼튼히 하는 것이 안보이다. 국방개혁, 장병, 특히 사병복지 등에서 할일이 많다고 생각해서 입당했다. 입당과정에서 선배, 동료, 가족 등과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저를 선택하고 입당한 행위는 정치행위이나 입당 후에는 평소의 안보, 국방에 대한 생각을 정책화하는데 일조하겠다.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ㅇ 강 대표는 “전작권 이양, 서해 NLL문제, 남북 국방장관회담 등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분으로 한나라당의 안보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를 위해 참으로 다행이다”라면서 다시 한 번 환영의 뜻을 전했다.
ㅇ 이어 김장수 前국방장관의 입당원서 서명과 전달이 있었다.
ㅇ 오늘 김장수 장관 면담에는 이방호 사무총장과 나경원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08.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