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3월 2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9시부터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관련해서 공천 작업이 어제 공심위의 결정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공심위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원칙을 세웠다. 이제 확정된 공천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총선체제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 총선 계획에 대해서 향후 일정은 일단 선대위의 윤곽이 대강 잡혀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마무리를 해서 선대위는 다음 주 월요일에 발족식을 갖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 선대위원장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맡으실 예정이다.
- 비례 대표 신청자가 595명으로 예전보다 월등히 신청자가 많다. 공심위에서는 전체 위원이 모이지 않고 소위를 구성해서 비례대표 신청자들을 검토한 후 추천 목록을 작성해서 전체회의에 회부해서 결정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 비례대표 순위도 이번 주말에 확정할 예정이다.
- 앞으로의 총선전략은 사실 지금 경제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에 모든 최고위원들께서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공약도 경제우선의 공약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특히 이점과 관련해서 총선의 선대위에는 민생경제특위를 넣어서 경제 관련 공약에 집중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한나라당 공약은 전체적으로는 대선공약이 기본을 이루겠지만 지역 공약으로서 시·도 중심의 공약을 더 정리하고 전체적인 경제 관련 공약을 정리해서 주말 선대위 발족과 함께 공표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 그리고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한 의견을 제기를 하셨다. “친박연대를 구성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미 선관위에서도 이게 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는지 유권해석을 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선관위에서 슬기롭게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한다”는 말씀이 있었다.
2008. 3.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