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16일(일) 오후 정몽준 최고위원의 면담을 가졌다. 면담 비공개부분 주요내용에 대해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정몽준 최고위원 입장에서야 조금 더 고민도 하시고 해야 되겠지만 지금 당의 입장을 생각해서 반드시 동작 을에 출마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종로에, 정동영 후보가 동작 을에 출마하면서 바람을 연결하려고 하고 옆 동네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하는 만큼 이러한 바람은 차단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당의 입장에서 매우 필요한 일이다”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 정몽준 최고위원께서는 “당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지만 당에 일임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2008.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