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오늘 그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슬로건으로 오늘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의 값진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25일 프랑스 레젱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미 우리나라 선수단은 본격적인 올림픽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10연패 도전’을 앞두고 있는 여자 양궁 대표팀, 수영 황금세대의 출격, 첫 메달 사냥에 나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지난 올림픽의 설욕을 준비 중인 높이뛰기 등 우리 대표단은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근대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남작은 ‘올림픽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선수 각자가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흘린 땀. 그리고 앞으로 보여 줄 값진 투혼은 우리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입니다. 코로나 확산, 테러 위협 등 불안한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고 무사히 경기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우리 선수 모두가 후회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합니다.
2024. 7. 27.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