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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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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 25(화) 14:00, 충주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주시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다. 우선 작년 연말에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충주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새로운 정권도 탄생하지 못하였다. 모두가 여러분들의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한나라당 대표로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 하지만 진정한 정권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명박이라는 나라의 큰 머슴을 구해놓았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방향에 맞춰 일하려는 작은 머슴들을 아직 구하지 못하였다.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지를 못한다면 이명박 큰 머슴이 제대로 일하지 못하게 된다. 정부조직법도 뒷다리 걸리고 장관임명도 제대로 못했다. 이 모든 것이 국회의원 숫자가 모자라서 생기는 일이다. 진정한 정권교체는 과반수 확보가 되어야만 이루어진다. 더도 말고 딱 150석 +1석을 만들어 달라.   

- 저는 지난 20년 정치를 했는데 제대로 된 인재를 볼 줄 안다. 윤진식 후보는 국가적 안목과 체계적 안목을 가지신 후보이다.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의 흙에서 뒹굴었던 분이 OECD에서도 일하셨고, 세종로에서 국가적인 안목을 키웠던 분이다. 관세청장, 산자부장관 등 다양한 국정경험을 하신 분이 보는 시각은 다를 수밖에 없다. 충주 발전을 대충대충 우물우물 하지 않을 것이다. 충주를 중부의 거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유일한 후보이다.

 

- 10년만의 정권교체에 백일동안 거칠고 어수선하여 다소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무현 정권 이후 2만5천여 명의 인사명단을 전달받지 못해서 검증할 자료와 시간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강부자 내각 소리도 듣기도 하였으나 당에서는 국민들의 민심을 전달하여 장관에 임명된 세 명을 교체하도록 하였다. 당에서는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할 것이다. 한나라당과 청와대와 이명박 정부는 앞으로 일을 잘할 것이다. 지금 이명박 정부를 평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내놓으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고쳐나갈 것이다. 그리고 지금 공천이 잘됐느니 잘못됐느니 하면서 무슨 무슨 연대라는 이름으로 나온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국민들이 잘 판단해야 한다. 당대표로서 현역 10여명만 탈락시키고 대충 갔으면 편안하게 갈 수 있었지만 공심위가 지난 1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이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 인물, 새 출발에 노력한 공천이다. 대표로서 공심위에 간섭한 적은 없었다. 다만 경선에서 패자 측을 밀었다고 해서 날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승자측보다 단 한명이라도 많으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영남 지역 공천의 경우 박 대표 측이 열 명, 이명박 후보 측이 열두 명, 중간이 세 명이 낙천되었다. 이번 공천은 패자의 숙청도 아니고 학살도 아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노력한 공천이었고 저는 당 화합을 위해서 공천도 반납하고 한나라당에 총선 과반수를 만들기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던져버렸다. 공천이 잘되고 잘못되고 총선에서 과반수가 되고 안 되고, 이 모든 것은 총선 개표 직후에 과반수를 못 얻으면 대표를 사퇴할 것이다.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질 것이다. 그때까지 더 이상 공천문제에 대해서 말들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당 대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

 

- 마지막으로 정치인에게 공천은 생명과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받은 공천을 당을 위해서 양보한 허세욱 동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머지 충주의 예비후보들과 승복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

 

ㅇ 윤진식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태어난 고향의 많은 분들에게 빚을 어떻게 갚을까 고민하였다. 충주는 재정자립도도 전국에서 중하위권이고 재래시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주에는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저는 충주에 투자유치 TF팀장의 역할을 자임하며 충주를 대한민국의 중핵도시, 한반도 내륙물류의 중심지, 브라보 충주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

 

ㅇ 금일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기택 상임고문, 송광호 전 사무부총장, 박근영 육영재단이사장이 참석하였다.

 

 

 

 


2008.   3.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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