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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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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26(수) 10:00 당사 회의실에 진행된「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행사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후보자들은 ‘필승버튼’ 부착식을 하면서 총선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제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정말 저로서는 충격이었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과거 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청소하기 위해 엄청난 몸부림을 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연수원을 국가에 기부하고 천막당사에서 새로이 출발하면서 초석을 다졌다.

 

- 제가 대표가 된 후에도 칠고초려를 하여 인명진 목사님을 윤리위원장으로 영입하였다.

 

- 비리 전력자들은 아예 공천신청 접수를 할 수 없도록 당헌당규에 규정을 하였다. 수해 골프자들에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단호히 대처하였다. 한나라당 사상 처음으로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부정을 용납하지 않았다.

 

- 대선 후에라도 정치자금법상 문제가 전혀 없도록 하였으며, 제 명의로 제2금융권에서 수백억을 차용하여 선거를 치렀고 현재 저는 장부상으로 빚쟁이이다.

 

- 이런 몸부림을 하면서 한나라당은 체온의 변화와 온도의 변화가 있었는데 갑자기 영입된 후보가 관행에 젖어 일을 저질렀다. 어제 바로 후보를 교체하였고 윤리위원회에 처분을 할 것이다.

 

- 며칠 전 지역구 출정식에서 한나라당이 돈 때문에 문제가 된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이라도 바로 제명 처분한다고 하였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여 분노를 참을 수 없다.

 

- 먼저 처리할 것은 처리하고 처벌할 것은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드린다.

 

- 공천을 못 받았다고 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무소속 출마와 타당출마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복당이 되지 않는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만든 당헌당규에 규정되어 있다.

 

- 과거에 경기 광주에서 홍사덕 후보가 탈당을 하였을 때 당시 김무성 사무총장이 당선 후에라도 복당이 안 된다고 못 박은 적이 있다.

 

- 이런 원칙은 대표가 누구든지 간에 지켜져야 한다.

 

- 윤리위원회에서도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지원하거나 지지하는 당원은 해당행위로 처리한다고 한다.

 

- 오늘 비례대표 후보자와 국민과의 언약식을 갖게 되었다. 빈민운동과 노조운동을 하고, 어려운 병을 이기고 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를 극복한 것은 인간승리이다. 한나라당은 따뜻한 정성과 희망을 보여줄 것이다.

 

- 여러분은 새로운 보배이다. 지역구 후보의 선거운동에 열심히 매진해 주기 바란다.

 

ㅇ 이어서 비례대표 후보들을 대표하여 강명순, 임두성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강명순 후보는 “이 자리에 서있을 수도 없었는데도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정치의 현실이다. 빈곤아동, 결식아동이 한명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단 한명의 소외계층에게라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두성 후보는 “파격적으로 한센 가족에게 기회를 준 한나라당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 사회의 극소의 계층 한사람으로서 밝은 빛이 되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ㅇ 조윤선 대변인은 후보들을 대표하여 “국회에 국리민복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 저희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앞장서서 주도해 나가겠다”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였다.

 

ㅇ 금일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방호 사무총장과 이한구 정책위의장, 많은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하였다.

 

 


 

2008.   3.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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